지난달 6일 부산 금정구와 양산시의회 의원들은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인근 지역 150만 명의 염원인 부산 금정구 노포동 KTX 중간역사 설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경남 양산시의회가 주장한 울산~부산 중간역사 노포역 KTX 설치 요구에 부산 기장군의회, 금정구의회까지 동참하고 나서고 있는 것이다.
‘KTX 노포역 중간역사 설치’를 통해 양산시, 기장군, 금정구, 동래구, 해운대구, 김해시 등 150만명 이상의 이용고객이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국토의 지역균형발전과 부∙울∙경이 하나의 지역공동체로 나아가는 사업으로 기대감도 높다.
KTX 노포역 중간역사가 개통될 경우 ‘사송 더샵 데시앙’이 들어설 사송신도시는 교통요충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KTX 노포역 예정지 인근의 사송신도시는 유동인구의 증가는 물론 일대 지역발전에도 상당히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개통 예상지점에서 KTX 울산역까지 26.37㎞, 부산에서 25.48㎞ 지점인 데다 양산시청에서 11㎞, 부산 지하철 노포역에서 7.5㎞ 떨어져 접근성 등 중간입지 조건에 부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부는 2018년 2월 서형수(양산을) 의원에게 양산과 부산의 경계인 양산 영천초등학교 인근 부산 금정구 노포동 지점이 적합하다고 입지 검토 결과를 보낸 바 있다.